원태민, 압도적 팬심으로 1위…김준수·박강현도 긴장한 무대 대결

사회 |박지환 |입력
이미지=원태민 SNS
이미지=원태민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뮤지컬 배우 원태민이 4월 15일 디시트렌드 뮤지컬 남자배우 부문 일간 투표에서 13,150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원태민, 팬심을 압도한 무대 장인

이번 결과로 그는 일간 2관왕에 오르며 독보적인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팬들은 “공기조차 설레게 만드는 무대 위 그 남자”라는 주제에 걸맞게 원태민의 무대 장악력과 몰입감 있는 연기를 언급하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러 출연작에서 보여준 감정선 연기와 안정된 가창력은 관객들의 몰입을 극대화하며, 매 회차마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꾸준한 SNS 활동과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 역시 그의 팬심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는 요인이다. 공연 외적인 부분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보여주며, 무대 밖에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정성화, 관록의 저력으로 2위

2위는 10,893표를 얻은 정성화가 차지했다. 다수의 대작 뮤지컬에서 탄탄한 존재감을 보이며 명실상부한 뮤지컬계의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는, 매 작품마다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팬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도 팬들은 “정성화는 무대 위에서 늘 진심을 다한다”, “믿고 보는 배우”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그의 꾸준한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인기투표 순위 (4월 15일) ⓒ디시트렌드
▲인기투표 순위 (4월 15일) ⓒ디시트렌드

김준수, 변함없는 인기 과시

3위는 8,250표를 획득한 김준수에게 돌아갔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 연기로 독보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뮤지컬 '알라딘'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약 중이다. 특히 김준수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무대 퍼포먼스는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언제나 진심으로 무대에 선다”, “뮤지컬계에 김준수가 있어 행복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그의 활동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다.

4~5위, 차세대 강자들의 약진

4위는 2,836표를 얻은 노민우가, 5위는 2,632표를 획득한 에녹이 차지했다. 노민우는 감성적인 연기와 세련된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에녹은 묵직한 연기력과 성숙한 분위기로 안정적인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6~10위 배우 투표 수 현황

김성식 – 486표

강병훈 – 459표

서경수 – 455표

박강현 – 391표

박은태 – 389표

11~30위

전성우, 박민성, 김성철, 박효신, 손우현, 진태화, 박영수, 윤소호, 신재범, 김지훈, 황민수, 신성록, 고은성, 임태경, 임규형, 강홍석, 김희재, 최재림, 이석훈, 최재웅, 김지온

뮤지컬 팬덤의 뜨거운 응원전, 계속된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원태민, 정성화, 김준수 모두 각각의 색깔로 팬들과 소통하며 독보적인 무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베테랑과 차세대 주자들이 함께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뮤지컬계에 활력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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