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올 매출 1.2조 목표 재확인..전년비 2배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반도체 장비 업체 한미반도체가 올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7월 내놓은 목표치를 재확인했다. 

한미반도체는 11일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올해와 내년 매출 목표를 1조2000억원과 2조원으로 제시했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전년보다 252% 늘어난 558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에 올해 100% 이상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한미반도체는 지난해 7월 2004년 6500억원, 올해 1조2000억원, 내년 2조원의 목표치를 제시한 바 있다. 

AI 투자 과잉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서도 목표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는 증권가의 올해 예상치보다 많은 규모이기도 하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컨센서스 매출은 8937억원이다. 내년은 1조2943억원이다. 

한미반도체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이같은 매출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AI 시대 GPU 수요 확대에 따른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이뤄냈다.

지난해 HBM 생산용 TC 본더 시장에서 점유율 79.3%로 2위 MSVP 9.2%를 압도적 차이로 따돌렸다. 

또 북미 고객사와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계획중에 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미국 법인 설립 지역은 미정이다. 

한미반도체는 주주환원책으로 올해 비과세 배당을 준비하고 5월 중 자사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한미반도체는 장부가 1300억원 규모 자사주 130만주(1.35%)를 5월 중 소각할 방침이다. 내년 3월 149억원의 비과세 배당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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