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의학드라마까지…'추영우'가 또 1위한 진짜 이유

사회 |박지환 |입력
이미지=추영우 sns
이미지=추영우 sns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배우 추영우가 4월 2주차 디시트렌드 주간 투표에서 뜨거운 팬들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는 2024년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됐으며, ‘남자 배우 부문’에서 추영우는 총 270,333표를 얻어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4월 2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4월 2주차 인기투표 순위 ⓒ디시트렌드

투표 결과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광장’, ‘견우와 선녀’, ‘중증외상센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그에게 팬들은 “매번 다른 얼굴을 보여줘서 기대할 수밖에 없다”, “이번에도 제대로 꽂혔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옥씨부인전’에서 선보인 절제된 감정 연기는 사극 팬층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2025년 들어 추영우는 연기 활동의 밀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중증외상센터'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역을 맡아 리얼한 감정선과 차진 대사로 시청자 몰입도를 끌어올렸으며, ‘옥씨부인전’에서는 왕실의 미묘한 권력 구조 속에서 갈등하는 젊은 선비로 분해 사극에서도 안정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또 다른 기대작 '광장', '견우와 선녀'가 올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그의 활약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지=제이와이드 컴퍼니 sns
이미지=제이와이드 컴퍼니 sns

팬들과의 유대 또한 변함없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비하인드와 일상 속 모습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배우 같아서 더 믿고 본다”는 반응처럼, 팬들은 그의 성실함과 진심에 마음을 내주고 있다.

꾸준히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쌓아가는 추영우는 이제 막 연기 인생의 본격적인 서막을 연 듯하다. 팬들의 뜨거운 지지가 그 여정의 든든한 동력이 되는 지금, 그의 다음 행보에 거는 기대는 더욱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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