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자동차 부품회사 오스템에 대한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측 지분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웅철 바디프랜드 창업자가 개인 지분을 늘리면서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지난 11일 현재 오스템 지분 12.44%를 보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 2020년 9월25일 이후 4년 여만에 지분 변동을 보고했다.
오스템은 1990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사다. 주요 고객사는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16년 종속회사인 에이치케이피컴퍼니(HKP컴퍼니)가 오스템 보통주 100만주를 매입하면서 오스템과 연을 맺었다. 이어 지난 2020년 9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46억1000만원을 투자해 바디프랜드가 7.5%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당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기술제휴를 통한 부품 공동개발' 이라는 명목으로 오스템에 투자했다.
이 당시 강웅철 바디프랜드 창업자도 개인 명의로 투자했다. 이번 지분 변동은 주로 강 창업자의 매매에 따른 것이다.
강 창업자는 장내 매수도를 통해 2021년말 오스템 보유 주식을 33만주까지 늘린 뒤 휴면 상태에 들어갔다. 그러다 지난해 12월부터 투자에 나서 지난 11일까지 1억5100만원 어치를 사들여 보유 주식을 48만주(1.73%)로 늘렸다.
다만 바디프랜드는 최초 투자시에도 단순 투자라고 밝혔고, 이번 지분 변동에서도 단순 투자 목적으로 보고했다.
한편 오스템의 최대주주는 김정우 회장으로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은 14.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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