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서울시가 지난 10일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방배동, 강서구 공항동, 동작구 상도동 일대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모아주택 총 3446세대(임대 534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 서초구 방배동 1434 일대 모아주택 사업…2027년까지 70세대 공급
서초구 방배동 143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개 동,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로 조성된다.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와 대지 안의 공지 완화를 적용해 기존 19가구 저층 단독주택지는 70세대(임대 14세대 포함)의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 단독주택과 상가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보행자 통행을 위한 보도 설치와 가로 활성화를 위한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배치해 지역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강서구 공항동 55-327 일대 모아주택 5개소…1878세대 공급
강서구 공항동 55-327번지 일대는 모아주택 5개소가 추진돼 총 1878세대(임대 258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공항 이주단지 조성사업으로 형성된 저층 주거지로,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과 주차 공간 부족 등의 문제를 겪어왔다.
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 확충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등을 구성해 주거 환경 개선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 동작구 상도동 242 일대 모아주택 3개소 추진…1498세대 공급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일대는 향후 모아주택 3개소 추진으로 총 1498세대(임대 262세대 포함)가 공급된다.
해당 지역은 노후도가 69.5%에 해당돼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고 협소한 도로 및 경사 지형 등으로 재개발이 어려웠던 곳이다. 자치구 공모를 통해 2023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市 전문가 사전자문, 주민공람 절차를 거쳐 심의에 상정되었다.
시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안)에 △사업추진구역의 용도지역 상향 △정비기반시설(도로, 공공공지) 계획 △모아주택 사업추진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 등을 반영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담았다. 특히, 도로 확폭 및 보도 조성, 공공공지 신설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이번 통합심의 통과를 통해 모아주택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주택 공급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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