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비트맥스가 비트코인을 추가로 사들이기로 했다. 3월 이후 총 125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게 됐다.
비트맥스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개인 김병진으로부터 비트코인 37개를 개당 1억2062만원씩 총 44억6300만원에 매입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비트맥스는 지난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자산 매매 및 중개업'과 '가상화폐 투자업' 등 가상화폐 매매 및 투자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자산으로 보유, 장기적으로 투자자산으로 활용하여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난달 10일 비트코인 50개와 이더리움 268개를 매입했다. 지난달 24일 비트코인 38개와 이더리움 232개를 2차로 사들였다.
3차 매입분까지 합할 경우 비트맥스는 비트코인 125개, 이더리움 500개를 보유하게 된다. 매입처는 김병진으로 동일하다.
비트맥스는 올들어 최대주주가 메타플랫폼투자조합으로 변경된 이후 사명을 맥스크트에서 비트맥스로 바꾸고 코인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메타플랫폼투자조합의 최대주주는 M&A 분야 인물로 알려진 김병진이다.
비트맥스는 지금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매입에 총 177억원을 썼다. 1, 2차 매입 당시 시세보다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서 현재 평가손을 입고 있는 상태다.
코인이 비트맥스 시가총액 620억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일 오후 5시46분 빗썸 시세 기준 26%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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