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이엔플러스가 2024 회계년도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계속기업으로서의 불확실성이 의견거절 사유다.
7일 제출된 이엔플러스 감사보고서상 의견이 의견거절로 확인됐다.
삼덕회계법인은 "회사는 지난 회계연도에 영업손실 223억8500만원 및 순손실 807억2400만원이 발생했음을 나타내고 있다"며 "2024년 12월 31일 현재 누적결손금은 2602억7000만원이며,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628억6200만원 초과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은 연결회사의 계속기업으로의 존속능력에 대하여 유의적인 의문을 초래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계속기업으로서 존속할지의 여부는 향후 자금조달 등을 통한 유동성 확보의 최종결과에 따라 좌우되는 중요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불확실성의 최종결과로 발생할 수 있는 자산과 부채 및 관련 손익항목에 대한 수정을 위해 이를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감사증거를 확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한다며 향후 이의신청 및 정리매매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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