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휴센텍 감사보고서가 제출됐다. 예상대로 적정 의견을 받았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휴센텍 외부감사인 현대회계법인은 적정 의견을 담은 2025 회기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휴센텍 감사보고서는 당초 지난 21일까지 제출됐어야 했으나 세무조사 결과 반영을 주된 사유로 제출이 늦어졌다.
지연되기는 했으나 회사측 예상대로 적정 의견을 받았다.
다만 손익은 변동이 있었다.
휴센텍은 지난 2월 개별 기준 매출 218억원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억원, 1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감사보고서상 매출은 217억원으로, 영업이익은 30억원, 순이익은 110억원으로 나타났다. 다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당초 86억원에서 106억원으로 증가했다.
한편 휴센텍은 현재 매매거래 정지중으로 지난 28일로 개선기간이 종료됐다.
휴센텍은 "종료일로부터 15일(영업일 기준) 이내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 확인서 등을 제출할 계획"이라며 "거래소는 서류 제출일로부터 20일(영업일 기준)이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주석사항으로 강조했다.
한편 휴센텍은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재무제표 승인가 함께 회사 이름을 솔디펜스로 변경하는 사명변경안을 승인했다.
또 손재열 연구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손재열 사내이사는 국방과학연구소를 거쳐 ㈜한화 및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의 상무를 역임했다.
한편 주식액면병합의 건은 부결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 "회사는 상장적격성실질심사의 개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의 새로운 혁신과 도약을 위한 재정비 차원에서 상호의 변경과 주식병합을 하고자 했다"며 그러나 "주식병합을 하게 되면 절차상 주식병합으로 인한 거래정지가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점에 대해서 일반주주들의 반대의견이 굉장히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휴센텍 일반주주들은 그동안 오랜기간의 거래정지로 고통이 상당했다"며 "일반주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하여 이번 주주총회에서 주식병합의 건은 부결하기로 의견이 수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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