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3월 31일 마감된 디시트렌드 K-POP 남자그룹 부문 인기 투표에서 빅뱅이 1,067표를 획득하며 오랜만에 1위를 차지했다.
팬들의 “뷮들 힘내요”라는 응원 문구처럼, 뿌리 깊은 팬덤의 지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5위, 개성 뚜렷한 그룹들 속속 포진
2위 라포엠(664표), 3위 B1A4(530표), 4위 온앤오프(294표), 5위 더보이즈(234표)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그룹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팬덤 결집력과 활동 소식에 따라 표심이 뚜렷하게 움직인 모습이다.
6위 이하 순위
6위 플레이브(170표), 7위 세븐틴(103표), 8위 보이넥스트도어(60표), 9위 동방신기(50표), 10위 LUCY(45표), 11위 데이식스(43표), 12위 투어스(42표), 13위 NCT 127(37표), 14위 비투비(35표), 15위 투모로우바이투게더(32표), 16위 부석순(31표), 17위 템페스트(17표), 18위 슈퍼주니어(11표), 19위 NCT WISH(10표), 20위 라이즈(8표)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에서는 빅뱅의 이름값이 다시 빛났으며, 중위권 그룹들 간 치열한 접전도 눈에 띄었다. 4월 첫 주 투표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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