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상무서 사장 승진시키더니 대표이사까지..글로벌에 힘!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최영우 CSO, 대표이사 선임 정찬용 전 대표는 상근 고문으로

최영우 SOOP 신임 대표이사
최영우 SOOP 신임 대표이사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SOOP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SOOP은 28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영우 CSO(Chief Strategy Officer)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서수길·최영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최영우 대표는 1975년생 충남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라이어게임즈와 EA, 원스포츠를 거쳐 지난 2021년 12월 SOOP에 합류했다. 

이후 글로벌 사업 전반을 주도해왔다. EA, 라이엇 게임즈 등에서의 한국 및 글로벌 e스포츠 리그 구축 및 콘텐츠 전략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플랫폼 SOOP을 정식 론칭하고, 베트남의 VTVLiv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ON LIVE를 출시하는 등 해외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창업자 서수길 대표가 3년 만에 복귀하면서 단행된 인사에서 상무에서 사장으로 파격 승진했다. 

SOOP은 "이번 개편은 SOOP의 중장기 전략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각자 대표 체제 하에서 서수길 대표는 신규 사업과 프로젝트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최영우 대표는 B2B 파트너십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전반적으로 이끈다고 밝혔다. 

최영우 신임 대표이사는 “SOOP은 국내외 플랫폼 간 콘텐츠 공유를 확대하며, SOOP 생태계의 연계를 위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며, “글로벌 사업과 콘텐츠 전략을 함께 설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스트리머와 유저가 실질적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의 확장성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수길 대표가 경영 2선으로 물러나 있을 때도 회사를 이끌었던 정찬용 전 대표는 대외 관계 유지 및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상근 고문 역할을 맡는다. 대표이사직 사임과 함께 사내이사직도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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