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중국계 상장사 GRT(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가 나스닥 상장을 철회했다.
GRT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나스닥 상장을 위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해외증권시장 상장 결정, 증권예탁증권 발행 결정을 철회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GRT는 지난해 10월21일 나스닥 상장 추진을 결의했다. 한국 증시에서 저평가됐다고 보고, 나스닥으로 옮겨 제값을 받으려던 의도에서였다. 당초 오는 28일 상장을 목표로 했다.
GRT는 자회사와 나스닥 상장 스팩(SPAC) 합병을 통해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다.
GRT는 "합병계약 상대방인 플래그십어퀴지션코퍼레이션(Flag Ship Acquisition Corporation)측으로부터 SPAC 스폰서 등에 대한 추가 ADS(American
Depositary Shares) 발행을 요청 받았다"며 "그러나 추가 ADS 발행이 어려움에 따라 SPAC측으로부터 합병계약 취소 통보를 받았고, 이에 결정을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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