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3월 25일 기준 디시트렌드 뮤지컬 남배우 부문 일간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본격적인 주간 경쟁이 중반에 접어든 가운데, 상위권 간 순위 다툼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원태민과 김성철의 초접전 구도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투표는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31일에 발표된다.
원태민, 5,383표로 일간 1위… 4관왕 달성
원태민은 이날 5,383표를 얻으며 일간 1위를 지켰고, 일간 투표에서 네 번째 정상을 기록하며 4관왕에 올랐다.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의 축하 물결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독보적인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2위 - 김성철, 불과 13표 차이로 초박빙
김성철은 5,370표로 2위에 올랐다. 단 13표 차이로 원태민을 바짝 추격 중이며, 팬들의 투표 결집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무대 위 섬세한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3위 - 정성화, 3,311표로 상위권 고정
정성화는 3,311표를 얻으며 3위를 유지했다. 그의 존재감은 뮤지컬 팬덤 내에서도 여전히 건재하며, 중장기적인 지지세를 보여주고 있다.
4위 - 최재림, 1,960표로 3위 진입 노려
최재림은 1,960표를 기록하며 4위에 안착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세련된 무대매너로 관객들의 신뢰를 꾸준히 얻고 있다.
5위 - 서경수, 1,832표로 4위와 박빙
서경수는 1,832표로 최재림과 불과 128표 차이를 보이며 5위에 자리했다. 특유의 매력과 섬세한 감정선 표현으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 외 순위
6위 김준수, 7위 노민우, 8위 김성식, 9위 고은성, 10위 에녹, 11위 강홍석, 12위 박은태, 13위 신성록, 14위 송건희, 15위 임규형, 16위 박효신, 17위 임태경, 공동 18위 박영수·유준상, 공동 20위 카이·박강현, 22위 박민성, 공동 23위 송원근·이종석, 25위 신은총, 26위 김희재, 27위 백형훈, 공동 28위 손우현·규현·이석훈·강병훈·홍광호·도영.
한편, 디시트렌드 인기 투표는 일간·주간 단위로 집계되며, 3월 4주차 최종 결과는 3월 31일 디시트렌드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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