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개최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두산건설은 다음 달 4월 3일부터 나흘간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2025 KLPGA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부산에서 18년 만에 열리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이다.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KLPGA 최초로 광고보드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시야를 방해하는 광고보드를 없애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갤러리들이 더욱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통산 65승을 기록한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전설 신지애 선수가 출전해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활동하는 2024시즌 KLPGA 상금 랭킹 60위 이내 선수 전원이 출전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창사 65주년을 맞아 갤러리 티켓 판매 대금의 6.5%와 함께 대회 코스 10번 홀에 조성한 위브(We’ve) 존에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최대 2천만 원)을 적랩해 지역사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웨어앤쉐어(Wear&Share)’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선수 응원티셔츠 판매 대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두산건설은 부산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최고 80층, 300m)를 비롯해 부산에 약 1.7만 세대의 주거시설을 공급했다. 올해는 약 4000여 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장을 찾는 전국 위브(We’ve) 및 제니스(Zenith)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해 대회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일리커피 쿠폰과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컵치킨 쿠폰을 증정한다. 

특히 국내 개막전이 개최되는 대한민국의 해양 수도인 부산은 두산건설에 있어서 의미가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최고 80층, 300m)를 비롯해 부산에 약 1.7만 세대의 주거시설을 공급한 두산건설은 연내 4천여 세대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산 지역에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부산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시설로 자리 잡은 것과 같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도 부산을 대표하는 스포츠 대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본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최대 기량을 펼치고 골프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