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한양3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송파구 방이동 225번지 일대에 위치한 송파 한양3차 아파트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6개 동, 507가구 규모의 '래미안'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2595억원 규모다
송파 한양3차 재건축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에서 도보 3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방산초·세륜중·석촌중·방산고·창덕여고 등 우수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올림림픽공원, 석촌호수 등 자연환경과 롯데호텔월드, 송파구청, 대형병원 등 생활 인프라까지 갖춰 최적의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삼성물산은 송파 한양3차 재건축 사업과 인접한 송파 대림가락 재건축 사업을 연계한 통합 재건축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두 단지의 재건축 사업을 각각 진행하면서도 '래미안 비아채'라는 새로운 단지명과 통합 디자인을 적용해 마치 하나의 대규모 단지처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래미안 비아채'는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이 제시한 안보다 약 20% 넓힌 1181평(3905㎡)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제시했다. 또한 11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휴식·운동·교육 등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폭 늘렸다. 향후 대림가락 재건축 단지의 커뮤니티와 연결해 공동으로 운영 시, 입주민들은 더욱 다양한 대규모의 커뮤니티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중층에 위치하는 오픈 라이브러리에는 스터디 라운지를 비롯해 프라이빗 독서실∙그룹 스터디룸∙세미나룸 등 품격있는 교육∙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개방감을 높인 썬큰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라운지 카페∙프라이빗 미팅룸 등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된다. 여기에, 고급 연도형 상가를 조성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고성능 층간소음 방지 기술을 적용하고, 거실과 주방을 통합한 개방감 있는 공간조성과 5Bay 구조 등 특화 평면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기존에 없던 통합 단지 운영이라는 새로운 재건축 모델을 제시한 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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