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국내 유일한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KCS)가 정책통인 한훈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훈 신임 이사회 의장은 1968년생으로, 지난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입직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정책과장, 지식경제예산과장, 정책조정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5월 통계청장, 이듬해 3월 유엔 통계위원회 부의장, 2023년 7월 농식품부 차관 등을 거쳐 지난해 공직 생활을 마쳤다. 한훈 의장은 기재부 시절 격의 없는 소통으로 기재부 공무원들이 매년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에 3번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이력도 있다.
한훈 신임 의장은 “한국신용데이터와는 통계청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소상공인 속보성 데이터를 통계청 나우캐스트에 제공하는 협업을 진행해 온 인연이 있다”라며 “소상공인의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KCS는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서비스 ‘크레딧노트’를 운영 중이다. 개인사업자가 홈택스 인증으로 3분 안에 신용평가 등급을 확인할 수 있어, 개인사업자의 신용평가등급확인서 발급 시간을 기존 3~4일에서 3분으로 크게 줄였다.
한국평가정보는 올해 하나은행의 신규 투자를 유치해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IM뱅크, JB전북은행, 카카오뱅크 등에 이어 은행 주주회사를 6곳으로 확대했다. 이밖에 SGI서울보증보험, 현대캐피탈, 웰컴저축은행 등도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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