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자원순환 영역 확대...장형그룹·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화 업무협약

AS단지 폐기물까지 자원 순환 영역 확대…ESG 경영 실천

글로벌 |이재수 | 입력 2025. 03. 11. 14:10
문갑 호반건설 대표(가운데)와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이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문갑 호반건설 대표(가운데)와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이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호반건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호반건설이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건설폐기물 처리 및 건자재 전문기업 장형그룹, 재활용 솔루션 개발 기업 에코리믹스와 ‘건설폐기물 자원 순환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 폐기물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건설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건설 현장 폐기물 업사이클링을 통한  보도블록, 옹벽블록, 인조대리석, 저탄소 콘크리트 등의 제품 생산 △폐기물 운반 관리 디지털 플랫폼 개선 등 건설 분야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건설 현장뿐만 아니라 AS 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까지 자원 순환 영역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판을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 건설 방안을 모색해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환순 장형그룹 회장은 "장형그룹은 건설폐기물 처리 선두 기업으로서 양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설산업과 친환경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호반건설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해 에코리믹스 등 친환경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MOF(금속 유기 골격체, Metal Organic Framework) 다공성 소재 및 환기제품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AEOL Korea)’와 협업해 공동주택 향균 환기덕트 제품 공동개발과 특허출원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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