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피탈그룹, BNK금융 4대 주주로..지분 5.08%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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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BNK경남은행]
[출처: BNK경남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미국 자산운용사 캐피탈 그룹 컴퍼니스(The Capital Group Companies)가 운용하는 펀드들이 이달 들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지주회사 BNK금융지주 지분 5.08%를 매수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캐피탈그룹의 펀드 2개는 이날 BNK금융지주 지분 5.08%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4일 장내매수한 25만주를 포함해 총 1616만2519주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로 캐피탈그룹은 BNK금융 4대 주주로 부상했다. 작년 6월 기준 BNK금융 지분 5% 이상 보유한 주요 주주는 최대 주주인 롯데그룹(지분 10.42%)을 비롯해 국민연금공단(8.45%), 협성종합건업 외 특수관계인(6.45%) 등이다.

BNK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롯데쇼핑을 비롯한 롯데그룹 계열사들이다. 롯데쇼핑, 부산롯데호텔, 롯데장학재단, 롯데칠성음료, 호텔롯데 롯데홀딩스, 패밀리 등이 BNK금융 지분 10.42%를 나눠서 보유하고 있다.

캐피탈그룹은 BNK금융지주뿐만 아니라 KB금융과 하나금융의 2대 주주이자 JB금융의 4대 주주이기도 하다.

캐피탈그룹은 지난 2017년 삼성전자 3대 주주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티모시 D. 아머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다. 더 캐피탈 그룹 컴퍼니스의 자산총액은 18억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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