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장덕현 삼성전기 대표이사 사장이 2연임 출발을 앞두고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모습이다.
5일 삼성전기에 따르면 장덕현 사장은 지난달 28일 2000주를 주당 13만5600원에 매입했다. 2억7120만원 상당이다.
장 사장의 보유 주식은 6000주(0.01%)로 늘었다.
장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경력을 쌓은 뒤 지난 2021년 말 그룹 임원 인사에서 삼성전기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취임 직전인 2022년 2월 2000주를 매입하면서 의지를 보였고, 지난 2023년 5월 2000주를 재차 매입했다.
지난 3년간 전기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장 사장은 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이사에 재차 발탁됐다.
장 사장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재선임되고, 삼성전기를 이끌게 된다. 2기 출발에 앞서 자사주 매입으로 자신의 각오를 표현한 셈이다.
임원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최재열 부사장이 같은 날 1006주를 매입, 보유 주식을 1205주로 늘렸다. 1억3500만원을 썼다. 최 부사장은 지난해 9월12일 이후 보유 주식에 변동이 생겼다.
김성진 부사장 역시 이날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보유 주식을 2000주로 확대했다.
조정균 부사장도 1000주 매입에 나섰다. 조 부사장은 그간 자사주 보유 내역이 없었다.
이태곤 부사장도 1000주 매입으로 화답했다. 지난 2011년 12월 취득한 490주가 전부였는데 이번에 1490주로 주식을 늘렸다.
이에 앞서 김응수 부사장은 지난달 3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1000주를 매입하고 보유 수량을 1500주로 늘렸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첫 자사주 매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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