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생명이 3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자본확충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21일 이사회에서 신종자본증권 발행 한도 6천억원을 결의했다. 한도 6천억원 가운데 3천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화생명은 작년 9월 6천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보험회사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나타내는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잠정치는 지난 2024년 말 165.0%로, 전년 대비 18.8%포인트 하락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건전성 지표인 킥스 비율을 연간 12~14%포인트 높여 17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한화생명 전략기획부문장(CFO)인 임석현 전무는 지난 20일 실적발표회에서 "2025년 가이던스(기업의 공식 전망치)는 조직 규모 3만6천명, 일반보장 연납화보험료(APE) 15% 성장,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2조원 이상 유입, 보유계약 CSM 9조6천억원 이상 확보할 계획"이라며, "킥스는 170% 이상을 목표로 관리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종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하이브리드(hybrid)증권으로, 기본자본으로 인정 받아 자본확충 수단으로 쓰인다. 주식보다 선순위이나, 후순위채권보다 후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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