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도르프 교육' 안수영 교사, 1000명의 아이들 결연 챌린지 홍보대사 위촉

사회 |입력
안수영 영훈초등학교 교사.
안수영 영훈초등학교 교사.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발도르프 교육을 실천하는 안수영 영훈초등학교 교사가 1000명의 아이들 결연 챌린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00명의 아이들 결연 챌린지는 스마트투데이와 NGO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국내외 소외된 1000명의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희망과 지원을 전달한다. 

발도르프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자연의 리듬을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연결해 보다 조화로운 배움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절기의 변화에 따라 하루, 일주일, 한 달, 한 해의 리듬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해 나가도록 한다. 

안수영 영훈초등학교 교사는 36년 간의 교직 생활 속에 발도르프 교육의 유용성을 확신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다. 2000년 발도르프 교육을 처음 접하고 벌써 20년 넘는 시간이 흘렀다. 

최근 "사계절 절기와 자라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24절기를 주제로 한 분필화 24점과 사계절을 담은 계절 탁자 7개를 선보였다. 

특히, 분필화는 아이들과 함께 학교 정원의 꽃과 나무를 관찰하며 자연의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낸 작품들로 교실을 하나의 살아있는 학습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안수영 교사는 "지금도 매년 아이들을 만나면 설렌다"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기쁨도 크지만, 그만큼 교사로서 더 깊이 고민하고 배우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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