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올 영업이익률 작년 4분기보다 개선될 것"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대장 클래시스가 올해도 고수익성 유지를 자신했다. 

클래시스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매출 3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하고, 미국과 유럽, 일본을 주요 거점 국가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공정공시를 통해 제시했던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수치다. 

클래시스는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률도 생산 효율화와 시술 수 증가가 이어지며 합병법인의 첫 합산 실적인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 48.1%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래시스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작년 온기 영업이익률 50.4%보다 낮다. 

이는 올해 영업이익을 1684억원 이상 본다는 의미다. 지난해보다 37.5% 이상 늘어나게 된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2025년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3423억원, 영업이익 1685억원이다. 회사의 가이던스는 컨센서스 이상을 목표하고 있는 셈이다. 

클래시스는 "미국 시장에서는 작년 10월부터 에버레스(국내명 볼뉴머)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해, 기존 판매중인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와 함께 올해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유럽에서는 올해 2분기 울트라포머 MPT와 에버레스의 유럽 의료기기규정(CE MDR) 인증을 통해 주요 국가에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일본에서는 작년 현지 법인 클래시스 재팬(CLASSYS JAPAN)을 설립하고, 체인 클리닉을 대상으로 볼뉴머와 슈링크 유니버스의 복합 시술인 ‘볼포머 (Volformer)’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합병을 마친 이루다와의 시너지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확장도 이어간다. 올해 중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RF) 제품 ‘시크릿’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제품 ‘시크릿 맥스’ 출시가 예정돼 있고, 레이저 장비 ‘리팟’ 역시 클래시스의 노하우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각 국가에 맞춘 기업간 거래(B2B),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마케팅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장비당 시술 수를 확대하고, 고마진 품목군의 매출 성장 기여 및 품질,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마진율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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