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4분기 영업손실 72억원

글로벌 |김세형 |입력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트랙터 등 농기계를 생산하는 TYM이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냈다. 

TYM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7% 줄어든 7887억원, 영업이익은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감소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186억원으로 69.3% 줄었다. 

4분기만의 매출은 1619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순손익은 67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4분기 TYM은 매출 1802억원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억원, 48억원 흑자를 냈다. 

회사측은 연간 실적 관련, "북미 농기계 시장 침체에 따라 매출이 감소했다"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일시적 영업비용 증가에 따라 수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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