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2기 발대식

경제·금융 |입력
서울 중구 을지로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2기 발대식에서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앞줄 왼쪽 6번째), 탁윤성 소비자보호실장 전무(앞줄 오른쪽 4번째), 캐리포터 2기 20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케이뱅크]
서울 중구 을지로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2기 발대식에서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앞줄 왼쪽 6번째), 탁윤성 소비자보호실장 전무(앞줄 오른쪽 4번째), 캐리포터 2기 20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케이뱅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300만 케이뱅크 고객을 대표하는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2기 발대식을 열고, 케리포터 20명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중구 을지로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발대식에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과 탁윤성 소비자보호실장 등 임직원이 참석해 케리포터 2기를 응원했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지난해 3월 케리포터 1기를 시작으로 금융 개선 과제 450건을 제안했다. 전세대출 대환 알림 기능, 모임통장 모임장 변경 간소화, 홈화면 퀵메뉴 개인화 등이 실제 서비스에 반영됐다.

이번 2기는 지원자 수백 명 중에서 대학생, MZ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시니어 등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소비자패널 20명을 선발했다. 패널 수도 17명에서 20명으로 증원했다. 1기 경쟁률은 11 대 1에 달했다.

케리포터 2기 활동을 위해 과제 격려금, 우수 과제 상금, 활동 증명서와 상장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2기에 지원했지만 함께 하지 못한 우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고객자문단을 운영해, 케리포터와 이원화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탁윤성 소비자보호실장 전무는 “케이뱅크에 높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신 패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케이뱅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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