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자사주 소각 의지 확인..4월 중 추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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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성화재]
[출처: 삼성화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증권은 삼성화재의 자사주 소각 의지를 확인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49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화재를 최선호종목으로 유지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일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삼성화재가 자사주 소각을 3월 주주총회 결의 후 4월 중 추진하기로 하면서 보유한 자사주 소각 추진 일정을 구체화했다"며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되고, 삼성화재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업계 지급여력비율(K-ICS·킥스) 하락으로 삼성화재의 높은 킥스에 대한 차별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차별성은 성장과 투자, 그리고 주주환원에 전략적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생명의 자회사 편입 여부, 자사주 지분율 하락 등을 삼성화재가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으로 방어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작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값)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강승건 연구원은 "작년 주당배당금(DPS)은 1만9천원(배당성향 39.0%)으로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올해 삼성전자 지분 매각 관련 DPS 320원을 포함해 2만1300원(배당성향 42.6%)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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