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삼성전자가 13일 그간 진행해온 3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3일 보통주 54만4628주, 우선주 7만2036주를 매입하겠다고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12일까지 작년 11월 중순 결의 당시 신고분 가운데 보통주는 98.91%, 우선주는 98.96% 매입을 완료했다.
이에 잔여분은 보통주 54만4628주, 우선주 7만2036주가 됐다. 이를 13일 전부 사들이겠다고 신청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오는 17일까지로 예정했으나 시장 변동성에 따라 매입 물량을 달리하면서 조기 완료하게 됐다.
3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의 당시 1년 내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밝힌 만큼, 13일 1차 자사주 매입이 끝난 뒤 진행될 2차 자사주 매입 시기와 규모, 처리 방안에 관심이 모아진다.
1차 매입분은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맞춰 삼성생명과 화재도 법상 허가까지 받아야 하는 10% 초과 물량은 블록딜을 통해 시장에 선제적으로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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