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DB생명이 2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DB생명은 지난 3일 이사회에서 최대 3천억원 한도로 2천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 공모 발행을 결의했다.
청약일은 오는 14일로, DB생명은 재무건전성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 예정 규모 총 2천억원 가운데 DB금융투자가 400억원을 인수해 중개한다. 대표 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지난 2020년 3월 4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후 거의 5년 만이다. 같은 해 12월에 DB생명은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로 1516억원을 조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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