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취임..“변화 이끌 적임자”

경제·금융 |입력

-더불어민주당과 '각별한 인연'

이찬우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출처: 기획재정부]
이찬우 신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출처: 기획재정부]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석준 회장 후임으로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2월 2일까지 2년이다.

NH농협금융지주는 “후보자는 재무부, 재정경제부, 국제부흥개발은행, 기획재정부 등 정부 주요 부처에서 경제정책부터 실무업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업무 경험을 통해 금융과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었다”며, “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책무와 관련된 업무에 대한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NH농협금융지주는 “금융환경의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금융 산업과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농협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 판단하여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이찬우 신임 회장은 1966년생으로 부산대 사대부고, 서울대 정치학과, 같은 대학 정책학 석사, 미국 예일대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31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발을 들였고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민정수석 비서관실 행정관, 기획재정부 차관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인연이 깊다. 김경수 당시 경남도지사와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장으로 함께 일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맡았다. 이용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친동생이다.

한편 이찬우 회장은 지난 1월 31일부로 수협은행 사외이사직을 내려놨다. 수협은행은 기획재정부 장관의 사외이사 추천을 받아, 후임 사외이사를 주주총회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기재부 추천 후보는 미정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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