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대폭락은 매수 기회?..빗썸, 투자금 쇄도에 입금 지연

금융 |김세형 기자 | 입력 2025. 02. 03. 11:27
빗썸 홈페이지 화면
빗썸 홈페이지 화면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가상화폐 시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강행에 요동치는 가운데 저가 매수를 고려하는 이들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은 3일 오전 시장 공지를 통해 "원화 입금량 증가로 인해 일시적으로 입금 완료에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안내했다. 

빗썸은 "신청한 입금 건은 순차적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정상화 시 별도 공지 통해 안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원화 입금량이 넘치면서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의미다. 

3일 오전 11시22분 현재 빗썸에서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25.18% 하락한 3387원, 비트코인은 3.69% 떨어진 1억51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지지를 받는 도지코인은 368원으로 23.65% 떨어지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419만6000원으로 13.95%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달러화 가치에 연동되는 테더는 3%대의 강세를 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행정명령 서명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개를 들었고, 이에 가상화폐 시세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급락세가 과도하다는 인식에 그간 시장을 관망하던 이들이 저가 매수 기회로 보고 뛰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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