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HBM(고대역폭메모리)용 검사 장비 납품 확대로 기대를 모아온 테크윙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에 못 미치는 실적을 내놨다.
테크윙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76억7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5.8%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이익은 41억8900만원으로 2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538억원, 영업이익 79억원이었다. 이에 매출은 예상치를 11% 밑돌고, 영업이익은 47% 가까이 하회했다.
연간 매출은 1855억원으로 전년보다 38.8% 늘었다. 영업이익은 231억원으로 631.3% 급증했다.
다만 순이익은 225억원 적자를 냈다. 전년보다 103% 늘어난 규모다.
회사측은 매출 증가 관련, "전년 대비 반도체 시장 점진적 회복에 따라 메모리와 SOC 테스트 핸들러 장비 및 부품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증가, 순이익 감소 관련해서는 "장비, 부품 전반 매출 증가와 환율상승에 의한 매출액 증가로 영업이익이 늘었다"며 "환율상승에 따라 파생상품손실이 발생,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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