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유림E&C는 ‘남울산 노르웨이숲’이 오는 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전했다.
유림E&C가 시공을 맡아 온양 발리스타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사업으로 공급되는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발리 일원에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8세대로 건립되며, 이 중 332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구성에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평형에 상관없이 전세대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이 조성돼 거주자 기호에 맞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일부 세대는 4Bay 평면이 적용돼 더욱 넓고 쾌적한 주거 생활이 기대된다.
단지는 외부에서도 쾌적한 삶을 누리기 매우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회야강과 이어지는 남창천이 흐르고 있어 따로 시간을 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자연의 사계절 변화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하나로마트, 발리온천, 온양체육공원, 남창옹기종기시장, 진하해수욕장을 비롯해 관광명소화가 추진 중인 옹기마을 등이 인접해 풍요로운 주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온양읍 일대는 울산 남부권 대표적인 산업단지 분포지역으로, 직주근접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실제 단지 인근으로 온산국가산업단지, GW일반산업단지,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가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온남초교, 남창중고교가 있으며 단지 가까이 사교육 시설도 형성돼 있다. 이에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자녀의 등하교뿐만 아니라 방과 후 학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차량으로 5분 거리면 닿을 수 있는 동해선 남창역을 이용하면 울산 중심가까지 17분 대면 진입이 가능하며 부산까지도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해고속도로 온양 IC를 통해 울산 전역은 물론 동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해운대, 센텀시티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샤힌 프로젝트와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공장 신·증설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특히 2026년 6월 완공 목표로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는 향후 3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낼 것으로 전망돼, 이 일대 인프라 확충까지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울산시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울산 남부권 개발계획에 따르면, 온양읍, 서생면 및 웅촌면 222만8000㎡ 면적에 철도 기반을 활용한 산업·물류·유통·연구단지 및 수용인구 2만2000명 목표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고 알려져 향후 이 일대가 남울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모델하우스 오픈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남울산 노르웨이숲’은 3일 특별공급,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에 진행된다. ‘남울산 노르웨이숲’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온양로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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