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유휴자산 매각으로 80억 운영자금 확보

|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이오플로우가 운영자금 80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24일 아이피브이에 유휴자산 일부를 80억원에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는 일정금액 지급시 다시 사들일 수 있는 환매수 조건이 붙어 있다. 

이오플로우는 3차례에 걸쳐 매각대금을 받게 된다. 계약 15개월 뒤인 오는 2026년 4월까지 총 260억원을 지급하면 해당 유휴자산을 다시 사들일 수 있다. 

다만 이오플로우는 거래처 요청에 따라 물건 등 본계약 주요 사항은 공개치 않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