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몽골 최대 시중은행 중 하나인 골롬트은행은 제12대 은행장으로 바트바야르 라그바(Batbayar Ragva)가 공식 취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바트바야르 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직원과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의 리더십’을 통해 골롬트은행을 한층 더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트바야르 은행장은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 "경청을 통해 얻은 통찰과 아이디어를 은행 운영에 접목해 신뢰와 혁신을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몽골 경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했다. 특히 전자지급결제, 모바일 뱅킹, AI 신용평가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골롬트은행은 몽골 금융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은행으로, 국내외 채권 발행과 중소기업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와 글로벌 투자자 유치에 집중하며 금융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골롬트은행은 변화하는 글로벌 금융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공격적인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다우 지수를 기반으로 한 투자 상품 개발, 디지털 전환,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골롬트은행은 중장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신임 은행장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투자자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 아래 고객 중심 경영과 디지털 혁신을 더욱 빠르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트바야르 은행장은 몽골 중앙은행과 정부기관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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