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은행에서 24일 오전 한때 계좌이체 지연이 발생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24일 오전 이체 거래가 몰리면서 한 시중은행에서 계좌이체 지연으로 출금된 돈이 타행 계좌로 입금되지 않았다.
현재 모두 정상 복구된 가운데 은행권과 금융결제원은 원인을 파악 중이다. 이체를 주고받은 은행들도 현재 장애 원인을 점검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특정 은행에서 갑자기 트래픽이 증가해 조금 지연 처리가 됐지만, 서비스 지연 타임이 장애로 보기에는 너무 짧았다”며 “모든 은행이 아니라 일부 은행에서만 문제가 발생해 원인을 파악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설을 앞두고 2주간 금융기관에 5조원 넘는 화폐를 공급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가 5조638억 원이라고 추산했다.
한편 오는 27일 임시공휴일로 은행들이 하루 쉰다. 설 연휴를 앞두고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2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권 교환과 간단한 자동화기기(ATM) 업무를 볼 수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