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윤진 기자|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에 깜짝 등장했다.
‘체크인 한양’은 조선시대 가상의 초호화 호텔 ‘용천루’를 배경으로, 궁궐보다 화려한 여각 용천루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청춘들의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를 그린 퓨전 사극 드라마다.
‘체크인 한양’ 10화 속 하이모는 호텔 용천루의 탈모 관리 공간인 도화전으로 등장했다. 특히 ‘毛발毛발’이라는 재치 있는 문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흥미를 유발했으며, 극중 ‘용천루의 거목’이라고 불리는 관리부감의 탈모 고민을 해결해주는 장면을 통해 드라마 속 감초 역할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장면에서 가발을 착용한 관리부감은 “감쪽같다”, “진짜 내 머리 같다”, “이게 바로 나다” 등의 멘트를 구사하며, 가발을 본래 머리인 것처럼 소화해낼 뿐만 아니라 자신감까지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어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는 실제 하이모의 맞춤 가발 제작 과정과 같이,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탈모 부위, 모량 및 모 길이, 모발 색상 등 극중 등장인물에게 꼭 맞는 가발을 추천한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하이모 관계자는 “‘체크인 한양’ 속 하이모의 등장은 퓨전 사극의 장르적 특성을 살려, 조선시대에도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가발 혹은 관리 공간이 있을까 하는 참신한 상상력에서 출발했다”며 “단순히 하이모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을 넘어, 드라마 속 캐릭터 및 다양한 공간 컨셉과의 매칭을 통해 브랜드를 더욱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체크인 한양’은 매주 채널A서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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