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화장품 업체 브이티가 KS인더스트리 투자 소식에 주가가 3% 안팎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1분 현재 브이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5% 떨어진 3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S인더스트리는 브이티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다음달 3일 납입을 진행한다.
KS인더스트리측은 이와 관련, 최대주주가 기존 아크솔루션에서 브이티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KS인더스트리는 "당사가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해 브이티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며 "AI 데이터센터 사업 분야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회사는 AI 데이터센터 사업 분야에서 단기간 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선박 크레인 사업 부문에서 2년 전 낮은 원/달러 환율 기준으로 체결된 계약 물량이 올해부터 납품이 시작되며, 현재 환율 기준으로 대금 수령 시 환율 차익 수혜를 볼 것”이라며 “기존 사업 안정성을 토대로 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사업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KS인더스트리는 지난달 3일 민봉기 대표이사를 추가선임했다. AI 사업부문 총괄로서다.
한편 브이티는 리들샷이 대히트하면서 화장품 업체로 우뚝 섰다. 다만, 여전히 2차전지와 수소에너지 사업도 회사의 일부분으로 남아 있다. 이질적인 사업부가 혼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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