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임직원 간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손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윤리공감 우체통에 감사편지를 전하는 행사이다. 임직원 간 선물 대신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해 윤리적인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캠페인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손편지는 정성과 진심을 담아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소통의 방식”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윤리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NH농협은행이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신임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융의 본질과 핵심가치는 오직 고객과의 동반성장에 있다”며 “내부통제 강화와 금융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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