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작년 12월 29일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국장으로 미국 증시가 현지시간 오는 9일 휴장한다고 마켓워치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을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하면서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이 휴장한다. 채권시장은 미국 동부시간 기준 9일 오후 2시에 조기 마감한다.
모든 연방정부 관련 기관과 행정부, 금융기관 등도 이날 하루 문을 닫거나 단축 운영한다. 미국 연방우정국(USPS)도 이날 우편물 배송을 중단하고, 우편시설도 문을 닫는다.
다만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에너지와 금속 선물을 정상 거래한다.
제39대 미국 대통령 지미 카터의 국장은 9일 오전 10시 워싱턴 국립대성당에서 엄수된다. 바이든 대통령이 추모사를 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참석한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부터 대통령의 국장에 주식시장을 휴장하는 전통이 생겼다. 마지막 증시 휴장은 지난 2018년 '아버지 부시'인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의 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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