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전력기기 대장업체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다소 보수적인 매출 전망치를 내놨다.
HD현대일렉트릭은 3일 올해 매출 전망치를 3조8918억원으로 제시했다. HD현대 그룹 상장사들이 줄줄이 올해 매출 전망치를 제시하는 가운데서다.
올해 회사측 전망치는 현재 증권가 올해 매출 전망치 평균 4조1275억원보다 5.7% 낮은 수치다.
수주 규모는 38억2200만달러로 제시했다. 지난해 초엔 37억4300만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초 2024년 매출 전망치를 3조3020억원으로 제시하면서 증권가를 술렁이게 했다.
보수적 기조를 유지해온 회사가 당시 증권가 전망치 평균 3조2000억원을 넘어서는 가이던스를 제시했기 때문이었다.
주가 역시 이에 호응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올해는 증권가 전망치보다 낮은 전망치를 내놓은 셈이다.
다만, AI발 전력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실제 올해 실적은 시간이 가면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증권가의 지난해 온기 매출 전망치는 3조5000억원으로 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해 초 내놓은 전망치를 뛰어 넘고 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