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외환보유액 5년 만에 최소..`4156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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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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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작년 12월 원/달러 환율이 1472원대로 마감한 가운데 작년 말 외환보유액이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6일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2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56억달러로, 전월 대비 2억1천달러(2.1%) 증가했다.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전년 대비로는 1.1% 감소했다. 지난 2023년 12월 말 외환보유액 4201억5천만달러보다 45억5천만달러 줄었다. 

지난 2019년 4088억2천만달러로 저점을 찍은 후 2020년 4431억달러, 2021년 4631억2천만달러까지 2년 연속 증가했다가 지난 2022년 4231억6천만달러, 2023년 4201억5천만달러, 작년 4156억달러까지 3년 연속 감소했다. 

작년 12월 말 외환보유액에서 국채, 정부기관채, 회사채, 자산유동화증권 등 유가증권과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작년 11월보다 57.2%와 1.8% 감소했다. 반면 한국은행 예치금은 60.9% 증가했다.

[출처: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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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작년 11월 말 기준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수준이다. 작년 11월 말 외환보유액은 4153억9천만달러다.

한국은행은 "미국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분기 말 효과로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이 증가하고, 운용수익이 발생한 데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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