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팬 투표, 전유진과 양지은의 89표 차 경쟁

|스마트투데이=박지환 기자| 2025년 트로트계를 평정할 최고의 여자 가수를 가리는 팬 투표가 접전 양상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디시트렌드에서 주최한 이번 투표는 "2025년 트로트계를 평정할 그녀,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주제로, 12월 31일 기준 전유진이 3,087표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1위 전유진 – 팬심으로 지켜낸 선두

전유진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2위에서 현재 3,087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팬들은 "전유진 가수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성을 높이 평가하며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

 

2위 양지은 – 선두 탈환을 노리는 강력한 라이벌

양지은은 2,998표로 아쉽게 2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선두를 바짝 추격 중이다. 팬들은 "미소지은 ❤️ L❤️VE"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녀의 진솔한 매력과 따뜻한 무대를 응원하며 막판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3위 송가인 – 변함없는 대중적 인기

송가인은 1,598표로 3위를 차지했다. 팬들은 "송가인 하뚜하뚜"라는 메시지를 통해 그녀의 독보적인 트로트 스타일과 감성 넘치는 무대를 칭찬하고 있다.

4위 장윤정 – 트로트 퀸의 품격 유지

장윤정은 235표로 4위에 올랐다. 팬들은 "원조 트롯퀸 장윤정"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그녀의 트로트계 공헌과 클래식한 무대를 높이 평가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다.

5위 홍진영·심수봉 – 공동 5위로 안정

홍진영과 심수봉은 각각 55표를 기록하며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홍진영은 "항상 열심히하는 홍블리♡"라는 응원을 받으며 밝은 에너지와 활기 넘치는 무대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심수봉은 그녀만의 깊이 있는 무대와 대중적 사랑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 밖의 순위

6위 이선희(41표), 7위 정서주(34표), 공동 8위 배아현·오유진·둘째이모 김다비·홍자·빈예서·윤수현·이명화·김연자·김용임·마이진·최진희.

팬심이 만든 경쟁 구도, 최종 결과는?

이번 투표는 오는 1월 5일까지 진행되며, 전유진이 1위를 끝까지 유지할지, 양지은이 역전의 기회를 잡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