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135억원 배임 금융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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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국민은행]
[출처: KB국민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에서 지난해 벌어진 135억원 상당의 배임 금융사고가 올해 금융감독원 정기검사에서 드러났다.

KB국민은행은 작년 4월 26일부터 같은 해 11월 30일까지 135억6290만원 상당의 업무상 배임이 발생했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담보 금액은 107억1500만원이다.

KB국민은행은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과정에서 업무상 배임을 발견했다"며 "관련 직원을 인사 조치하고 형사 고소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올해 8월 말부터 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 정기검사에 착수했다. 지난 2021년 종합검사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배임 사고를 포함해 금감원 정기검사 이후 공시한 10억원 이상 금융사고만 5건에 이른다. 

올해 9월 공시한 ▲26억3174만원 규모의 사기, 올해 12월 10일 공시한 ▲120억3251만원의 업무상 배임(기존 92억4851만원에서 사고 규모 정정 공시), ▲41억원의 업무상 배임, ▲14억원 규모의 외부인 사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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