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회장 최종후보군에 함영주·이승열·강성묵 등 5명

경제·금융 | 김국헌  기자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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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2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열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은행장, 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사장과 함께 외부 후보 2명을 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같은 날 금융권 최초로 외부 후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외부 후보 2명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원 회추위원장은 “오늘 외부 후보군 간담회는 외부 후보들을 배려하여 하나금융그룹을 설명하고 도움을 드리는 자리로서, 외부 후보가 최종 면접에 참석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는 아니다”라며, “외부 최종 후보군 2명은 금융 전문 경영인으로서 후보 본인의 요청에 따라 최종 발표 시까지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다음 회추위는 내년 1월 열린다. 내부와 외부 후보들이 발표(PT)와 심층 면접에 충분히 준비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회추위원들의 평가를 근거로 투표를 통해 차기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어 나갈 회장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회추위는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에 따라 승계 절차를 내년 3월에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90일 이전에 개시했다. 지난 2022년 3월 취임한 함영주 현 회장의 임기는 내년 초까지다. 

하나금융지주의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절차에 따라 12월 초 회추위를 열고, 내부 6명, 외부 6명 등 총 12명을 후보군(Long List)으로 선정했다. 이어서 이날 회추위에서 심의와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군을 5명으로 압축했다.

회추위는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면평가,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외부 후보 추천 및 심층 평판조회 결과 등을 참고해 후보군 평가 방식을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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