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소상공인 우대금리 주는 예금 출시..`최고 3.2%`

경제·금융 | 입력: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 상생금융 상품 선보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최고 금리 연 3.2%의 개인사업자 전용 상생금융 상품 ‘사장님 혜택 가득 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예금은 낮은 금리의 입출금 통장에 운전자금을 상시 예치하는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보통예금이다. ‘하나원큐 저축은행’ 앱에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고,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도 면제한다.

기본금리는 예금 잔액별로 다르다. ▲300만원 미만 연 2.0% ▲3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연 2.5% ▲3,000만원 이상 2억원 이하 연 3.0% ▲2억원 초과 연 1.0% 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발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통해 소상공인은 추가 우대금리 연 0.2%, 중‧소기업은 연 0.1%를 적용한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입출금 통장에 금융 혜택은 더하고, 그룹 관계사들의 다양한 부가 혜택까지 담은 상생금융 상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인천 부평시장 소상공인 간판 설치 지원, 가락시장 소상공인 방한용품 지원, 인천 부평깡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으로 인천 협성양로원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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