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한민형 기자|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롯데알미늄의 신용등급을 종전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신평(안희준 실장/김규완 애널리스트)은 전방수요 저하 등에 따른 영업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현금창출력이 약화된 가운데 해외 생산시설 투자에 따른 재무부담이 확대됐다며 등급 조정 사유를 설명했다.
한신평은 유통, 음료 등 안정적 사업기반을 갖춘 계열사 수요를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사업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겠으나, 양극박 및 제관 사업의 비우호적인 수급상황 등을 고려하면 단기간 내 유의미한 수준의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변동에 따른 알루미늄 수급 변동 추이, 이차전지 등 양극박 전방산업 수요 회복 여부와 이에 따른 이익창출력 개선 정도는 중요한 모니터링 대상이라며 영업현금창출력 저하, 차입부담 확대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을 고려하면 중단기적인 재무부담 완화 여력이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보유 자산을 활용한 재무구조 개선 노력의 가시화 여부를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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