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KB국민은행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고객과 함께하는 환아 지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해,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의료비와 생계비에 쓰인다.
고객이 KB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국민은행이 응답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고객은 설문조사로 환아 지원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고, 은행은 대면과 비대면 채널 서비스를 개선하고 캠페인을 지원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이 캠페인으로 총 4억원을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기부의 보람을 주고 은행은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 경영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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