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외국환 우수직원 가리는 ‘외국환 골든벨’ 개최 

경제·금융 |입력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우수직원의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19회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을 치렀다. 이승열 하나은행장(가운데)이 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의 선전을 격려했다. [출처: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우수직원의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19회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을 치렀다. 이승열 하나은행장(가운데)이 대회에 참여한 직원들의 선전을 격려했다. [출처: 하나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서울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 직원 대상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에서 외국환 우수직원 10인과 우승자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다.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지식경연 대회를 이어왔다.

하나은행은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 지역 예선을 치렀다. 또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3회에 걸쳐 온라인 예선도 개최했다. 한 회에 최다 8,000여 명이 참여할 만큼 직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7개월간 마라톤 예선 끝에 선발한 외국환 우수 직원 100명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6일 열린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이 우승자 오창금융센터지점 지미영 과장에게 우승 상장과 여행상품권 1백만 원권을 수여했다. [출처: 하나은행]
지난 6일 열린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에서 이승열 하나은행장(왼쪽)이 우승자 오창금융센터지점 지미영 과장에게 우승 상장과 여행상품권 1백만 원권을 수여했다. [출처: 하나은행]

이번 제19회 외국환 골든벨에서 우승한 오창금융센터지점 지미영 과장은 “이번 외국환 골든벨 결선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영업점 식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손님들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외국환 골든벨에 참여한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외국환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확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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