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푸드서비스, ‘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 열어…카리카츠·서울반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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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 전경 [사진 제공 : 본푸드서비스]
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 전경 [사진 제공 : 본푸드서비스]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본푸드서비스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지하 1층에 ‘행복한 맛남’을 가꾸어가는 셀렉다이닝 브랜드 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푸드가든은 본푸드서비스의 컨세션(식음료 위탁 운영업) 브랜드로, 공연과 전시를 즐기는 문화인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삼았다. 

푸드가든이 운영 중인 자체 개발 브랜드 ‘다정한상’부터 일식 카리카츠, 중식 서울반점, 카페 일마지오, 일산 부대찌개 맛집 ‘9라파 부대찌개’까지 총 5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특히 정통 일식 카츠 전문점 ‘카리카츠’와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서울반점’은 푸드가든 사업장 중 예술의전당점에서 첫선을 보이게 됐다. 

유승현 본푸드서비스 컨세션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문화와 미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첫 선을 보이는 자체 브랜드 카리카츠, 서울반점을 비롯해 푸드가든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위해 다채로운 브랜드로 고객 만족도 향상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상 가득 정을 담아내는 ‘다정한상’은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로 소불고기, 제육불백, 전복바지락미역국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일산 지역의 유명 맛집인 ‘9라파 부대찌개’는 서양에서 건너온 9가지 식재료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건강한 부대찌개로 입맛을 돋운다. 본푸드서비스의 카페 브랜드 ‘일마지오(IL MAZZIO)’는 이탈리아 정통 로스팅 커피를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미식뿐만 아니라 편의를 고려한 공간 설계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공간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1인 고객을 위한 독립 좌석과 가족 단위 테이블, 유아 전용 의자를 마련했다. 또 대한민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문화 예술 공연 관계자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본푸드서비스는 호텔, 레스토랑 등 고급 여가시설의 컨세션 사업을 통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양성하고 있다. 푸드가든 예술의전당점 개점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추가 개점을 통해 사업장을 확장하고 매출을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골프존카운티 영암·순천점을 시작으로, 롯데시티호텔 명동·김포·대전점, L7 해운대 레스토랑 플로팅 등 컨세션 운영 지점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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