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다섯 분기 연속 흑자..3분기 누적 순익 34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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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라운지 [출처: 토스뱅크]
토스뱅크 라운지 [출처: 토스뱅크]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인터넷 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올해 3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연간 흑자 달성에 성큼 다가섰다.

토스뱅크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345억원을 기록해, 첫 연간 흑자 달성을 눈앞에 뒀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3분기 누적 실적은 299억원 적자였다.

작년 3분기 순이익 86억원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작년 4분기 124억원, 올해 1분기 148억원, 2분기 97억원, 3분기 100억원으로 쭉 흑자 행진을 이어왔다.

[출처: 토스뱅크]
[출처: 토스뱅크]

외형 성장세도 이어갔다. 3분기 말 수신 잔액은 27조6,604억 원, 여신 잔액은 14조6,994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모두 작년 3분기보다 22%와 31% 증가했다.

3분기 연체율은 0.99%으로, 작년 3분기 1.18%보다 0.19%포인트 하락했다. 높은 중·저신용자 비중을 유지하며, 2개 분기 연속 하락했다고 토스뱅크는 설명했다.

건전성 지표인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은 15.62%으로, 작년 3분기 10.84%보다 4.78%포인트 상승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229.58%로 나타났다.

수익성 지표인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49%로, 전년 동기(2.06%) 대비 0.43%포인트 개선됐다. 예대율은 60.8%으로 전년동기대비 5.1%포인트 뛰었다.

3분기 고객 수는 1,100만 명으로, 작년 3분기 799만 명보다 39% 증가했다. 11월 말 현재 1,150만 명이다.

토스뱅크는 “여·수신 모두 상품 다각화 전략이 주효했으며, 여신부문에서는 소비자 효익을 높인 신상품의 성장이 자산 안정성 개선을 이끌었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비대면 개인사업자대출을 선보인 토스뱅크는 현재까지 총 3조1,472억 원의 자금을 시장에 공급했고, 높은 중·저신용자 비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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