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거장이 전하는 성장 스토리,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 개최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사진제공=포니정재단
사진제공=포니정재단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이 후원하고 포마 자동차디자인미술관(관장 박종서, 이하 FOMA)이 주최하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오는 12월 13일 서울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간을 혁신하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패션, 건축, 무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3명의 디자인 마스터들이 청년 디자이너들과 만난다.

정구호 예술감독은 패션과 공예를 넘어 공연예술까지 넘나드는 독보적인 활동을 펼쳐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디자인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전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유명 건축가 이타미 준의 딸이자 독창적인 건축세계를 펼쳐가는 유이화 대표와, 대기업에서의 안정된 삶을 떠나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담긴’ 무대로 돌아간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가 청년 디자이너들과 소통을 할 예정이다.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2022년부터 매년 3명의 유명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을 초청해, 디자인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자신의 도전과 실패 경험을 나누고 창작자로서의 혁신 여정을 소개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는 ’산업디자인‘을 주제로 박종서, 강윤제, 이석우 디자이너, 2023년에는 ’혁신적 예술‘을 주제로 신상호, 이예승, 서정화 작가 등이 강연했다.

FOMA 박종서 관장은 “이번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많은 청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분야에 대한 진로를 고민하면서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작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우기를 바란다”면서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포니정재단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거장들이 도전과 혁신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청년들에게 큰 용기와 동기부여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가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3회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디자인 전문 갤러리 ‘모이소’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니정재단과 FOMA 공식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2005년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계승하고, 기초학문 진흥과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및 학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한강 작가를 선정,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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