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한미약품이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25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한미사이언스 외 6명을 대상으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의 모회사다. 올초 발발한 오너가 사이의 경영권 분쟁을 겪는 가운데 임종훈씨가 대표로 있는 한미사이언스가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횡령 배임 혐의로 고발하는 등 압력을 가하면서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다음달 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미사이언스가 작정하고 자회사를 망치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8일 서울시교통회관에서 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가 예정돼 있다.
형제와 각을 세우고 있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후보로 올라 있다. 2인이 이사로 선임될 경우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신 회장과 송영숙 회장, 임 부회장 등 3인연합 주도로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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